커피메이커가 두개가 생겼네!! 괜히 샀는거 같군...

밀리타 아로마보이

작년에 홈쇼핑에서 보고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렸는데...

레꼴드 솔로카페 커피메이커
며칠전에 레꼴뜨솔로카페라는 커피메이커제품을 11번가에서 구입.

어제 저녁쯤에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니...
택배요?
나혼테 온거 맞는지 확인하고 일단 받았다.
받고 보니 커피메이커'';;
작년에 티비보다가 홈쇼핑에서 우연히 보고 지나간 귀엽게 생긴 커피메이커였다.
알고 보니 애인이 내가 이거 맘에 들어하는걸 알고 홈쇼핑에 나왔길래 주문했다고 하네요 -0-

택배를 온거 열어보니 커피메이커
커피 2팩? 여과지 3통 등이 있어서...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주문한 커피메이커 어쩔까 고민이 드네요.

밀리타 아로마 보이 이제품도 한뻠정도 크기에 내가 주문한 레꼴뜨 제품이랑 크기도 비슷하고...
그보다는 커피메이커 두개 까지는 필요없는데 -0-
반품 기간도 대충 지나서 내가 산거 반품도 못하고 ㅎㅎ
그렇다고 이거 반품하기는 왠지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내가 산거는 일단은 월래 포장상태로 만들어서...
안쓰게 되면 고향집에 가져다 놔야겟다는... '';;

Plus

정리해보면

암튼 갖고싶어하는 물건 선물로 생겨서 기분은 좋은데...
조금만 일찍 티비에 나왔으면 그냥 내가 주문했는데 ㅠㅠ
이걸 받았으니 곧있는 화이트 데이에 어떤걸 해져야될지 부담감만 더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