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지만...내 시간이 아깝다 민방위 교육

민방위 훈련 교육

민방위 교육 의미를 모르겠다

민방위교육장에 다녀오다
어제 일찍 자려고 했지만 결국은 밤새우고 민방위 교육에 참가 하게되었다.
솔직히 참석만하고 부족한 잠을 충족시킬려고했지만...
1년차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왓지만 도착해서 보니 한번씩 들어보던 재미잇는 구경은 못햇다
군복입고 오는 사람고 있다고 하는데 없었다

포항문화 예술 회관 소 공연장에서 시작을 했는데 총 좌석수 246석에 90프로 이상은 사람이 모인 듯 보였다.
민방위 교육은 총 4시간 50분 강의 10분 후식한다고 하면서 강당에는 음료나 물은 반입금지라면서 진행자들은 물이랑 커피를 먹는 모습을 봤다
첫 시간은 화학? 화생방 그런 내용이었는데 강사는 남자 어디 대학교수라고 했는데 프레젠테이션으로 자료를 준비해왔는데 영상이 안 열린다 어쩌고 준비도 미흡하고 강의도 못하고 지루했다.
강당 안이 너무 추워서 떨면서 졸려고 했지만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서 못 잤더니 밤도 새고 피곤한데다가 더 춥게 느꼈졌는데 주위에서 기침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짜증도 나고 잠도 잘 안 들었다

두 번째 응급대처? 내용 같았는데 여자 강사 어디 간호사라고 했다.
잠 안 드니까 두 번째도 역시 강의를 들으니 파워포인트로 진행했지만 영상이 안되고 미흡했다.
3번째 시간에는 남자 강사 안 보관한 강의를 했지만 나름 머리를 써다 자동으로 5천 원짜리 로또 3장을 상품으로 걸어서 강의 중간에 퀴즈로 답 맞추면 주고 했지만 지루한 아기 투성이 ㅡ.ㅡ
마지막 4번째는 다행이라고 해야 될지? 4시간짜리 교육이 13시에 종료되는데 12시에 한 시간 단축이 돼서 끝났다.
민방위교육 온 사람 10프로 정도는 듣는 거 같았고 40프로 이상은 스마트폰만 잡고 있고 나머지는 푸근하게 잠을 자던 대나는 자려고 갔는데 못 잤다 ㅠㅠ

Plus

정리해보면

결론은 강의 내용은 상식수준이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만 든다
신분증 들고 오라고 했는데 검사도 안 한다.
누가 대표해서 와서 참석표 몇 장씩 받아서 적어내도 될 정도?
처음 이름 적는데 적어놓고 끝날 때 마쳐서 와도 모를 정도?

아까운 내시간... 왜 이런 주입식교육을 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