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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

물에 녹여먹는 비타민 베로카, 레덕손 둘 다 구매하다

베로카, 레덕손

내 입에는 안 맞는 거 같다

탄산수 제조기 사고 시럽을 너무 많이 먹길래 혹시 오렌지 맛이고 비타민 등 성분이 있는 녹여먹는 비타민 광고를 보고 약국에서 샀습니다.
처음에는 이승기가 광고모델로 나오는 베로카만 살려고 하다가 얼마 전에 종영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모델인 레덕손이 같이 진열되어 있길래 고민하다가 둘 다 샀습니다.
한 병? 한통씩만 사면되는데 무식하게 한 박스씩 30개 들었던 걸로 사버렸네요;;
사서나서 설명서? 같은 종이를 보니 제조사도같고 수입자, 판매자 같다 -0-


발포비타민



레덕손성분



베로카성분


레덕손이랑 베로카 살 때 제가 산 약국에서는 베로카가 천원 더비 샀어요.
그리고 둘 다 먹는 방법은 같았어요.
그냥 먹지 말고 물에 녹여서 먹어야 된다.
하지만 사용법? 복용법 종이에 아무리 봐도 물량을 얼마에 한 알을 넣어서 먹어야 되는지 안 쓰여있더라고요.
레덕손이랑 베로카 중에 성분은 베로카가 많아요(위에 그림 참고하세요 종이 사진 찍어도 폰으로 찍어서 잘 안 나옴 ;;)

먹어보고 맛으로 봤을 때는 레덕손보다는 베로카가 제 입에 더 맛있고요?
하지만... 둘 다 발포정 비타민이라 물에 녹이고 하면 약 냄새가 나는 게 좀 그렇더라고요.
최초 목적은 탄산수에 타 먹는 거라 탄산수에도 넣어 먹어봤는데 물이 더 낮다 ㅎㅎ
이유는 약이 녹으면서 탄산도 같이 날아가는 거 같아요.
탄산에 탔을 때는 레덕손이 좀 더 낮은 거 같았어요.


Plus

정리해보면

레덕손이나 베로카나 개인 기준으로 맛은 별로다.
그리고 한 알에 물량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하루에 1개니까 이걸루 비타민 채워가면서 여름을 나면 될듯하네요.
맛없어도 버리긴 그렇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