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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일상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 청소라는걸 해봤습니다.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 쿨패드

묶은 먼지를 털어 내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이사하고 이제 대충 몸이 적응이 됐는데...
지난달 말쯤에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이제 블로그에 글 하나씩 채우자 싶었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블로그에는 여전히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
그러면서 이사하면서 전에 여름에 사용한다고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을 보니 먼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청소를 했습니다.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


청소를 안 해서 그런지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뮤 올리진도 접었고 게임도 안 하는데 노트북 열받을 일도 그렇게 없는데 이걸 이 제품을 다시 사용할 일이 있을까? 하고 버릴까도 싶었지만...
조금 아깝기도 해서 분리를 해서 청소를 했습니다.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 청소


쿨 패드를 뒤집어서 보니 먼지가 ㅡ.ㅡ
집에 십자드라이버 맞는 걸 찾아서 일단 분리부터 했어요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 내부


조금 한 개 나사가 10몇 개나 되고 푸는대 안 풀리는 것도 있었 고생 좀 했어요
그리고 분리후 안쪽도 보기가 좀 그럴 정도로 먼지가...'';;;

일회용 칫솔 있던 것과 물 티슈 등을 이용해서 열심히 먼지를 딱 아내고 다시 조립을....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 청소끝


너무 열심히 먼지를 닦았는지 다 조립하고 보니 앞부분에 쿨러마스터라는 상표가 떨어져 나갔어요.
상표가 없어지고 나니 어차피 저기도 구멍도 있고 없는 게 거슬리는 거 없이 더 좋은 거 같네요


Plus

쿨러마스터 Notepal I100 블랙 먼지 청소 후 사용은 안 하고 봉지에 싸서 구석에 처박아놨네요.

이렇게 다시 잡다한 글을 시작으로 새로운 길을 찾기를 바라며 가끔씩이라도 하나씩 글을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