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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일상

블로그에 꽂혀야 되는데 사료에 필이 꽂혀서 밥도 잘 안 먹네~~

일명 인간 사료

왜 하필 여기에 꽂혀서 이러지 ㅠㅠ

한번씩 비상식량으로 과자같은걸 인터넷으로 주문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네띠네라는 과자에 필이와서 인터넷으로 이달 초부터 벌써 두번째 사먹고 있습니다.
양은 2.5Kg인데 사료때문에 밥도 잘안먹고 이거만 주서먹으니...
조금 심각한듯하네요 ㅎㅎ
지금 두번째 주문해서 먹는중인데 둘다 마무리가 안좋아요


누네띠네


저 이거때문에 택배기사랑 싸울뻔했어요.
배송조회로는 올때가 됐는데 안와서 기다리다가 갑자기 저녁에 전화가 와서 택배라고해서 지금오시나요하니...
연락했는데 안받아서 근처 편의점에 맞겨놨다고 하면서 찾아가라고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한테는 연락이 온적도 없었기애 연락도 안하고 그러시면 안되자나요하면서 약간의 말싸움을하다가 찾아가라면서 끊을려고 하길래 그편의점위치는알지만 기분나뻐서 이사와서 그편의점이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했더니...
조금한 소리로 욕도 들리는거 같았어요

T전화에서 자동녹음 기능을 사용중이니 나중에 확인해보자 생각하고 일단 자꾸 전화해서 연락안받았다고 말만 하면서 찾아가라고하길래
편의점은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기분상하게 있어서 연락했는지 확인하자했더니 가지고 온다고하더라구요.
30분정도 뒤? 초인종이 울리고 가져다 주로 왔는데 확인시킬지 알았더만 물건만 주고 도망가 버렸어요


인간사료


받고 물건이 이런식으로 밑에 다깨져있다

이전에 주문해서 먹었던것도 다먹고 아래부분에 5프로정도는 깨져있어서 버렸는데 ㅠㅠ
이번에도 그이상은 깨질듯 합니다

인간사료에 중독이 됐는데 제발 이번 2.5Kg만 먹고 질리기를...


Plus

암튼 사료는 맛이게잘먹었고 잘먹고있는데...
항상 택배랑 문제가 생기네요
다음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한바탕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