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진이...
사용하던 갤럭시노트 2가 이상하게 자꾸 재부팅돼서....
예전에 여자친구 거도 같은 모델 쓰는데 비슷한 현상 있어서 A/S센터 간 기억 있는데 ....
가서 수리? 하는 거 보니 별거 없었다.
데이터 백업, 그리고 초기화, 부분 청소? 끝!!!
그래서 초기화하려고 사진 찍은 거랑 정리하고 백업할 거 하려고
하다가 이상한 사진 하나가 나왔어요.
사진 편집한 거라 부분은 얼룩 부분 확대한 거랑 아랫부분에 영수증 분혀 넣은 거뿐입니다.
지난달에 초복 전에 여자친구 오빠가 와서 오랜만에 본 거라서
예전에 선물 받은 아웃백 상품권? 기프트? 가 있어서 갔을 때 손씻으로갓을때
여자친구가 찍은 거라고 하네요.
들어가서 자리 앉으니 테이블에 세팅되어있던 앞접시라면서 ...
앞접시 바꿔나서 몰랐구나 ;;
그때는 왜 말 안 했냐고 했더니 ..
너는 이런 거 보면 그냥 나가잖아
어쩐지 그때 상품권 있는 금액만큼 다 쓰더라 속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상품권 쓰고 나면 다시 올 생각이 없었나 봐요 ㅎㅎ
20만 원 정도 쓴다고 배 터지는지 알았어요.. ㅎㅎ
도시락 제품 2개 사서 채우긴 했지만요.
Plus
지저분한 건 알고는 못 먹고 아무것도 모르면 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원효대사 해골물?)
그래도 나중에 알아도 이건 아닌 거 같네요 ㅎㅎ
아무도 안 쓴 접시가 세팅되어 있는 게 저렇게 지져분하다니...
앞으로는 안 가야지 어차피 선물로 받은 상품권으로 내 돈 쓴 건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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